급성심정지의 원인은 관상동맥 질환이 가장 흔하지만, 심근병증, 전해질 이상, 심낭 압전이나 폐동맥색전증(다리의 혈전이 위로 올라가 폐동맥을 막아버리는 질환), 심장판막(대동맥판막)의 폐쇄 및, 부정맥(심실에서 발생하는 심실빈맥 또는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심실 부정맥과 극단적인 서맥성 부정맥)으로 다양합니다.
심정지 후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발 순환이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심정지 후 증후군)으로 인해 3.5% 만이 생존하여 퇴원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무런 심장병 없이 급성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는 열 명에 한 명 정도이고 대부분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장박동, 의식소실
관상동맥 중재술, 체내형 제세동기 삽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