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 조기 검진이 가장 중요한 '암'

     

    한국인의 대표적인 사망원인 '암', 암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환자들을 살펴보면 스스로 증상을 감지할 무렵에는 

    진행이 이미 되어있는 상태가 많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 건강할 때, 미리미리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국가 6대 암검진 검진 방법

     

    · 자궁경부암(2년)

    검사 대상 : 만 20세 이상 여성

    검사 방법 : 자궁경부세포검사

     

    · 유방암(2년)

    검사 대상 : 만 40세 이상 여성

    검사 방법 : 유방촬영

     

    · 위암(2년)

    검사 대상 : 만 40세 이상 남녀

    검사 방법 : 위내시경검사 or 위장조영검사

     

    · 간암(6개월)

    검사 대상 :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 대상자

    검사 방법 : 간초음파검사 +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 대장암(1년)

    검사 대상 : 만 50세 이상 남녀

    검사 방법 :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

     

    · 폐암(2년)

    검사 대상 : 만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 흡연자 남녀

    (해당연도 전 2년간 문진표상 흡연력 고위험군)

    검사 방법 : 저선량 흉부 CT검사

     


     

    ■ 위암, 대장암

     

    위암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고 더구나 조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위암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위염, 위궤양 등 

    양성질환이 많습니다. 

     

    이 경우 소화제나 제산제를 복용하다가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만성적 소화불량 및 복통, 토혈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 검진을 받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암은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과 확장성이 좋기 때문에 

    임상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초기증상을 얼마나 조기에 발견하는 가에 따라 

    치료여부가 좌우되기 때문에 

    임상에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대변횟수가 평소보다 많아지며 

    극소수 환자에겐 변비도 생깁니다.

    초기 대변이 묽어지면서 점점 대변에 점액질이 섞여 나오고 

    시간이 더 경과하면 대변에 점액과 피가 섞여 나옵니다.

    이른 시기에 발견되면 내시경적 절제수술이나 

    외과 요법에 의하여 치료합니다.

     


     

    ■ 간암, 폐암

     

    간암은 초기에는 특이 증상이나 증후 없이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생긴 후 병원을 찾으면 간암으로 진단될 당시에는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간암환자는 간경변증이 동반되어 

    간암 자체보다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기 간암의 진단은 증상이나 이학적 검사와 같은 

    간단한 검사로는 진단을 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간암 발생 위험도가 높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정기검진을 통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근치적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음을 물론이고, 어느 정도 진행한 뒤에도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가래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보여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폐암 환자의 대부분이 잦은 기침을 호소하는데 

    흡연자들은 기침이 나도 감기로 오해하여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을 할 경우에는 결핵 등 

    다른 질병의 가능성도 있기떄문에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평소 유방의 모양이 다르게 변화하거나 

    유방 한쪽이 치우쳐 잇는 경우가 있으며 

    멍울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이와 함꼐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암 초기 시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들이 아니므로 평소 주의 깊게 보지 않는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유방암이 계속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일지라도 방심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전암 단계에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며 

    초기 암의 경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출혈, 

    성교 접촉시의 출혈,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종양을 발견, 

    암으로 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한 '암'

     

    '암'은 여전히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암은 예고 없이 찾아와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최고의 자산이므로 건강검진 대상자는 꼭 병원을 방문하여 

등 록 일 :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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