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총 259 건 | 1/1 페이지
검색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할 질병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할 질병

27일(월)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이번 설날의 총 연휴기간은 6일이 되었습니다.이때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오늘은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할 질병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정맥혈전증정맥내의 혈액이 굳는 현상으로 혈액 응고물은 부분적으로 또는전체적으로 혈류의 흐름을 막거나 떨어져 나가서폐 등의 부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 폐색전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장거리 항공여행이 정맥혈전증과 이에 따른 폐색전증의 위험과연관이 있다는 증거는 매우 많으며이를 흔히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으로 부릅니다.좁은 공간에서 오래 지속되는 부동자세, 하지 부종,하지 정맥의 압박, 수분섭취 감소, 건조한 기내 공기 등이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은 기내 걸어다니기- 앉아있는 동안 발과 무릎 등을 주물러 주기- 술은 피하고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기- 압박스타킹 신기[다리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을압박시킴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방법]- 장딴지와 대퇴부 근육의 근육 운동하기▲정맥혈전증 고위험군: 흡연자, 비만, 임신부, 경구피임제나 여성호르몬 복용자,최근 복부나 골반 또는 상해를 입거나 수술은 받은 사람, 암환자,이전에 심부정맥 혈전증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 이중 거동이 어렵거나 이전 항공여행에서 정맥혈전증을 경험한 사람에게는저분자 헤파린 피하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황열 : 3~6일간의 잠복기 후에 갑작스런 고열과 두통이 발생 근육통과오심, 구토가 나타나고 증상이 심하면 피를 토하고혈뇨와 혈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예방접종은 접종 10일 후부터 10년간 예방효과가 유지됩니다.▲말라리아 : 8~25일 간의 잠복기 후에 고열과 오한, 근육통이 발생하고중증의 경우 호흡곤란, 섬망, 혼수, 발작, 혈뇨 등이 나타납니다.나라별, 도시별 위험정도가 다르고 예방약의 경우 지역에 따라내성이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목적지에 맞는 상담과 예방약 복용이 필요합니다.▲뎅기열 : 열이 나면서 온몸이 쑤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2~3일째 피부에 출혈성 반점이 생기고 각 장기에서출혈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약이 없고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보존치료를 해야 하며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그 외 파상풍, A형 간염, 장티푸스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의사와 상담 후 예방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025-01-17

2
고관절 전치환술 수술 후 Q&A
고관절 전치환술 수술 후 Q&A

■ 고관절 전치환술 후 언제부터 운동을 할 수 있나요?고관절 전치환술 이후 약 6주 간은 목발 보행을 추천합니다.이후에는 목발 없이 평지 보행이 가능하고,약 3개월까지는 보행운동 및 가벼운 실내 자전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3개월이 지난 후에는 수영 및 얕은 산의 등산도 가능합니다.수영은 평영 및 접영보다 자유형이나 배영을 추천하며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높은 산의 등산 및 골프 등의운동도 가능합니다.다만, 타인과의 접촉 운동(농구, 축구 등) 및 달리기는관절면의 과도한 부하 및 낙상의 위험성이 있으므로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관절 전치환술 후 평소에 주의해야 할 사항에는어떤 것들이 있나요?고관절 전치환술 후에는 삽입된 인공관절의초기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6주 정도는 주의해야 합니다.고관절을 90도 이상 굽히거나 바닥에 쪼그려 앉기, 다리 꼬기, 양반다리 등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옆으로 누울 때는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워 다리를 벌리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화장실에서 변기를 사용할 때나 신발을 신을 때 주의하여야 합니다.바닥에 쪼그린거나 양반다리 자세는원래 정상적인 고관절에도 좋지 않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관절 전치환술 후 어떤 경우에 병원(응급실)을 가야 하나요?-감기 등의 증세 없이 열이 계속 날 때-수술 부위에서 고름과 같은 분비물이 나올 때-수술 부위가 빨갛게 되거나 누르면 심하게 아플 때-다리의 위치가 갑자기 변했을 때(다리 길이가 갑자기 차이가 날 때)-수술한 고관절을 움직이면 심한 통증이 있을 때-다리가 많이 붓고, 자고 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을 때글 출처_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내용은 참고사항 일 뿐 게시물에 대한법적책임은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2025-01-13

18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개인위생부터 철저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개인위생부터 철저히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주로 11월부터이듬해 4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노로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층에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력이 매우 강해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시설에서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따라서 개인위생과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감염경로1)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2)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을 접촉한 경우3) 환자 구토물의 비말 등을 통해 감염■​주요 증상감염 1~2일 안에 구토와 설사를 하고 복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근육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에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영유아,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구토와 설사로 인한탈수 증상이 생기는지 관찰하여 늦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탈수증상 - 소변양이 줄어듦 / 입과 목이 마름 /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느낌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거나 적게 남 / 평소와 달리 졸려하거나 자극에 과하게 반응■​치료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병원을 방문하여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 등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설사가 줄어들면 미음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부터 섭취하고,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해야 합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행동 및 예방수칙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어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해2차 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오염된 식재료를 조리하지 않고 섭취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안전한 음식 섭취와 올바른 손씻기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예방을 위한 상황별 수칙을 안내해드리니 안전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 시 행동수칙1)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외출 전후, 기침 또는 재채기 후, 용변 후 등2)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3)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4) 끓인 물 마시기5)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 조리도구는 구분(채소, 육류, 생선)하여 사용■ 환자발생 시 행동수칙1)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2)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3)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4)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5)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음식 조리 시 식중독 예방수칙1)음식을 다루기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깨끗이 씻기2)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도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기3)조리가 끝난 식품은 넓은 그릇에 담아 편 후 신속하게 냉각하기4)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10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5)육류,어패류 등은 영양히 풍부하여 미생물 증식에 의한부패와 변질의 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하고 취급과 관리에 주의6)냉장,냉동식품은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급속히 증식하므로섭취 직전까지 냉장상태 유지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개인위생 관리가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염 예방은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글 출처_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01-08

14
음주에 관한 오해와 진실
음주에 관한 오해와 진실

연말이 다가오면 직장 동료, 친구,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많아집니다.이런 자리에는 술이 항상 동반됩니다.하지만 건강을 위해 음주를 줄이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이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잔만'이 어느새 점점 늘어납니다.이 달의 건강정보에서는 흔한 음주 상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술 없이도 즐겁게 연말을 보내면 몸과 마음이한결 가벼워지고 더 건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입니다.■술을 마실 때 안주를 먹지 않으면 살이 안 찌죠?안주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술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알코올 자체도 상당한 칼로리를 내기 때문입니다.알코올은 1g당 약 7칼로리를 내므로단백질이나 탄수화물(1g당 4칼로리)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맥주 한캔은 약 100칼로리를 낼 수 있고,막걸리는 탄수화물 함량도 높아 칼로리를 더 낼 수 있습니다.따라서 안주 없이 술만 마셔도 그 자체로 칼로리가 쌓이게 됩니다.또한,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더 빨라져 취하기 쉬우며,간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술을 마실 때는 단백질이나 지방이 포함된 안주를 함께 먹어알코올 흡수를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안주도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중 관리를 한다면술과 함께 먹는 음식의 칼로리도 함께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술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되나요?많은 사람이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고 생각하지만실제로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술은 처음에는 진정 효과가 있어 잠이 쉽게 들긴 하지만,몸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각성 상태가 되어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술은 깊은 수면 단계인 렘수면을 방해하므로자주 깨거나 얕은 수면에 머물러 피로가 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잠자기 전에술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이볼과 같은 칵테일은 건강에 부담을 더 적게 주나요?하이볼은 위스키나 보드카 같은 증류주에 탄산음료를 섞어만든 칵테일로 위스키보다 도수가 낮고 맛이 좋아부담 없이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건강에 덜 해롭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러나 알코올은 섭취한 양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맥주, 소주, 칵테일 등 그 종류에 따라덜 해로운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하이볼은 알코올이 묽어져서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고덜 해로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많이 마신다면섭취하는 알코올양이 쌓이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건강을 생각한다면 알코올의 형태보다는그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해장술은 정말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나요?과음을 한 다음 날 숙취로 고생을 할 때 '해장술'이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숙취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긴 독성 물질인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에 쌓여 두통, 근육통, 속쓰림, 메스꺼움 등의증상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해장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진정 효과로 숙취 증상이일시적으로 가려질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착각일 뿐실제로는 간에 더 큰 부담을 주고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숙취해소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체내에 쌓인 독성 물질을 배출하고,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글 출처_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2024-12-10

77
가슴이 답답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찬다면?

Q.가슴이 답답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찹니다호흡곤란이란 호흡장애라고도 말하며 힘을 쓰지 않으면숨쉬기 어렵거나 숨 쉬는데 고통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호흡곤란의 원인은 크게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간질성 폐질환 같은호흡기 질환과 심장질환그밖에 갑상선 항진증, 빈혈, 비만 등의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호흡곤란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자세한 병력청취와 신체 검진, 다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예를들어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X-RAY), 폐기능 검사,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CT), 심전도,심장초음파 및 혈액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각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고진단된 질환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만약 호흡곤란이 2달 이상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인천사랑병원 호흡기내과는 만성폐쇄성폐질환 6년 연속,결핵 2년 연속, 천식 의료질 평가 기준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호흡기 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습니다.첨부된 동영상은 관련 내용으로 제작한 1분 의료상식입니다.많은 시청 바랍니다.​

2024-11-13

110
겨울철 더 위험한 심뇌혈관질환
겨울철 더 위험한 심뇌혈관질환

■ 심뇌혈관질환이란?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골든타임이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전조증상 발생 시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심혈관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또는 뇌혈관질환(뇌졸중, 뇌동맥류 등) 등위급한 상황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평상시 관리가 중요한 고혈압, 당뇨병 등기저질환을 포함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4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도 2022년부터암, 심뇌혈관질환, 당뇨, 만성호흡기질환 등4개 질환을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했습니다.* 심장질환 2위 / 뇌혈관질환 4위 /당뇨병 7위 / 고혈압성 질환 8위[2023년 기준]또한,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 생활습관악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환자 수와 진료비 또한급증하고 있습니다.* 환자 수 : 1,186만명(12년) -> 1,396만명(22년)* 진료비 : 7조 2천억 원(12년) -> 15조 2천억원(22년)■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행동수칙심뇌혈관질환 고 위험군으로는 어르신, 만성질환자,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이대상이 될 수 있으며 외출 전에는 외부 체감온도 확인 및추운 날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할 경우장시간 외출 자제 및 보온 유지에 힘써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 - 조기증상심근경색 조기증상 -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통증의 확산, 식은땀, 구토, 현기증뇌졸중 조기증상 - 한쪽 마비, 감각이상,갑작스런 시야장애, 어지럼증, 언어장애, 의식저하만약 조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저하지마시고가까운 응급의료센터로 방문,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2024-11-11

23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 및 진단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3가지 진료 수칙

인천사랑병원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 및 진단을 위해알아두면 좋은 3가지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공유드립니다.■ 첫째, 환자의 몸 상태를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세요당뇨, 고혈압, 치매, 천식 같은 병이 있는지,현재 복용하는 약이 있는지, 먹는 음식이나 약에 알러지가 있는지,여성이라면 임신 가능성이 있는지상세하게 의료진에게 알려주시는게 좋습니다.■​둘째,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어디가 가장 불편한지, 어떻게 불편한지, 언제 불편한지상세하게 본인의 증상을 의료진에게 말씀해주시면정확하게 진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셋째, 의료진의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시 요청하기의료진의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시 한번,쉬운 말로 이해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십시오.메모지에 궁금한 내용을 적어오셔서질문해 주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인천사랑병원은 환자를 정확하게 진료하고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4-10-21

422
독감 예방접종, 유행 전에 미리 맞는 것이 효과적인 선택
독감 예방접종, 유행 전에 미리 맞는 것이 효과적인 선택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점점 커지면서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특히, 환절기는 감기 및 독감으로 인해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인천사랑병원 매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을시행하고 있으며무료 독감예방접종 뿐만 아니라유료 독감 예방접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독감 예방접종은 접종 뒤 2주부터 면역항체가 생성되고4주 후 면역력이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미리 맞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유료 독감 예방접종은 각 진료과 외래,인천사랑병원 대표번호로 문의하시면 접종할 수 있습니다.​2024 어르신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10월 11일(금)부터 만 75세 이상10월 15일(화)부터 만 70세 이상10월 18일(금)부터 만 65세 이상 진행 될 예정입니다.준비물 및 접종장소에 대한 공지는 추후 상세히 공지드리겠습니다.​

2024-09-27

103
심뇌혈관센터, 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
심뇌혈관센터, 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

■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의 장점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초정밀 혈관조영장치, CT, MRI 등의 진단 장비를모두 최신장비로 갖추고 있으며365일 24시간,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한진료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또한, 심뇌혈관센터의 담당 의료진들은 모두대학병원 출신의 전문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심장 및 뇌혈관 조영술 및 시술을 23,000례 이상 시행하여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특히 뇌혈관 질환을 담당하는 전문의 경우뇌졸중 시술 인증의로 등록되어 있습니다.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슬로건인'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를 가슴에 새기고365일 24시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내용의 동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심뇌혈관센터 동영상 확인하기

2024-09-25

102
심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은?
심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은?

■ 심뇌혈관센터는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 곳인가요?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으로는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이나심장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 등이 있고대표적인 시술에는관상동맥 중재술, 제세동기 삽입술, 인공심장박동기 삽입술 등이 있습니다.​뇌혈관 질환으로는 뇌졸중(중풍), 뇌동맥류, 경동맥 협착 등의 질환이 있고질환에 대한 시술에는 코일색전술, 혈전제거술,경동맥 및 뇌혈관 스텐트 삽입술 등이 있습니다.​​■​골든타임이 중요한 심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은 다른 질환과 달리 무엇보다도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합니다.심혈관 질환의 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2시간 이내이며심장 질환의 대표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식은땀, 구토, 현기증이 있습니다.특히 가슴통증이20~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바로 응급의료센터로 방문해야합니다.​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은 4시간 30분 이내로 알려져 있습니다.뇌혈관 질환의 증상으로는 한쪽 마비, 감각 이상, 시야 장애, 심한 두통 등이 있고사물이 겹쳐보이거나 마비가 올 경우 바로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골든타임이 지난 경우 식물인간 내지는 사망에 이르는 결과를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집 근처의 심뇌혈관센터 위치를 꼭 알아두고 계시다가질환 관련 전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관련 동영상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09-20

709
심뇌혈관센터는 무엇인가요?
심뇌혈관센터는 무엇인가요?

심뇌혈관센터는 심장, 뇌, 혈관질환에 대한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시행하는 곳입니다.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수술 없이 넓히는 중재시술이 가능하며당일 검사와 결과 확인 가능한 환자 중심의 치료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초정밀 혈관조영장치, CT, MRI 등의진단 장비를 모두 최신 장비로 갖추고 있으며365일 24시간 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한진료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또한, 심뇌혈관센터 담당 의료진들은대학병원 출신 7명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며심장, 뇌, 말초혈관 조영술 및 시술을 약 23,000례 이상 시행해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뇌혈관 질환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경우뇌졸중 시술 인증의로 등록되어 있습니다.하단 링크의 동영상은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박정환 센터장의 심뇌혈관센터 소개 인터뷰 동영상입니다.▼동영상 보기https://youtube.com/shorts/QqeO3pmAaG4?si=7rGg1okRlsh6yCq5

2024-09-04

73
모든 치질은 혈변을 하나요?
모든 치질은 혈변을 하나요?

■ 검은 대변은 모두 소화관 출혈에 의한 흑변인가요?검은 빛의 대변을 보이는 경우는 소화관 출혈에 의한 흑변이외에도여러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빈혈약인 철분 제제를 복용하는 경우대변이검은 색으로 나올 수 있으며, 소화성 궤양 약제로 사용되는비스무스 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검은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약물에 의한 검은 변은소화관 출혈에 의한흑변의 자장면처럼 검고약간 반질거리는 듯하면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양상과는다소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즉, 철분 제제에 의한 검은 변은 반질거리는 듯한 느낌이 없고어두운 녹색 느낌이 있습니다.비스무스 제제에 의한 검은 변은 고약한 냄새를 동반하지 않습니다.한편, 동물의 피를 날 것으로 또는 요리하여 섭취한 경우에도흑변 양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그러므로, 검은 대변을 본 경우에는 흑변의 가능성 이외에도이와 같이 다른 가능성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이 있는데 혈변이 나왔으면 치질 치료만으로 충분한가요?치질은 혈변의 원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모든 치질이 출혈하는 것은 아닙니다.또한, 치질이 있는 환자에서 대장암 등 다른 질환이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따라서 치질이 있는 환자가반복적으로 혈변을 보일 경우에는치질로부터의 혈변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곤란하며대장암 등 다른 중대한 질환이 동반되어 있는지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40~50대 이상의 중장년 및 노인 환자들은 반드시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혈변이나 흑변이 발생한 경우에는 금식해야 하나요?혈변 및 흑변의 원인 진단을 위해 중요한 검사는상부위장관내시경 및 대장내시경 검사입니다.그런데 이들 검사는 모두 금식을 한 상태에서시행하는 것이진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또한, 대량 출혈의 경우 시행하게 되는 혈관조영술 및 색전술도금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할 경우 구역, 구토 및 흡인 폐렴 등의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활력징후가 불안정한 대량 출혈 환자에서는내시경 검사를 비롯한 응급 검사와 처치를 하기 위해반드시 금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반면, 활력징후가 안정되어 있어 소량 출혈 및 출혈 속도가느리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식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검사를 앞두고는금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혈변, 흑변 환자가 피검사를 자주 하는 것은혹시 피를 모자라게 하나요?혈변이나 흑변이 발생하면 혈변이나 흑변의 양, 횟수 등을 파악하고활력징후 등을 평가하여 출혈양 및 출혈 속도 등을 추정합니다.대량 출혈이면서 출혈 속도가 빠르다고 판단되면,응급 검사 및 수혈 등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혈변이나 흑변의 양, 횟수 및 활력징후 등을 평가하는 이외에도피검사를 통해 출혈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함께 평가해야보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또한, 출혈 지속 여부를 짐작하는데 피검사가 유용합니다.한편, 피검사를 위해 채취하는 혈액양은 매우 적은 양이므로환자의 혈액양을 심하게 감소시키지는 않습니다.따라서 너무 잦은 피검사를 할 필요는 없으나환자의 진단 및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적절한 시기 및 간격으로 피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글 출처_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내용은 참고사항일 뿐 게시물에 대한법적 책임은 없음을 밝혀드립니다.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2024-08-23

351
인천사랑병원 응급의료센터, 365일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 진료

오늘은 인천사랑병원 응급의료센터 소개 동영상을 가지고왔습니다.​인천사랑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24년에 발표한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최우수 A등급, 전국 15위를 달성했으며365일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 진료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또한,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를 통해 2010년부터 2024년까지5회 연속 미추홀구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으며음압격리실 및 발열관리실을 구축,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했습니다.인천사랑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심폐소생술, 경 · 중증 외상 응급처치,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소아응급환자 진료 등이 가능하며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3.0T MRI / 256Slice CT 등의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했습니다.특히, 심뇌혈관센터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합니다.​

2024-08-19

90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 '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심장, 뇌, 혈관질환에 대한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시행하는 곳입니다.또한, '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365일 24시간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수술없이 넓히는중재시술이 가능하며 당일 검사와 결과 확인 가능한환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 의료진은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병원 출신 전문의 7명이진료 및 시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특히, 뇌혈관 질환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경우뇌졸중 시술 인증의로 등록되어 있으며심혈관 질환을 담당하는 전문의도심장혈관 중재시술 전문의 3인이 직접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심장,뇌,말초혈관 조영술 및 시술을 2만3000례 이상 시행했으며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초정밀 혈관조영장치, CT, MRI 등의진단장비를모두 최신장비로 구비했습니다.첨부된 동영상은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 소개 동영상입니다.

2024-08-16

108
뇌졸중 전조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 방문 필요!
뇌졸중 전조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 방문 필요!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발생하는 뇌출혈을 포함하는 단어입니다.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 발현 시,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치료받아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공유드리오니참조하시어 관련 증상 발현 시즉시 집 근처의 심뇌혈관센터 또는 응급의료센터를 방문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는 대학병원 출신의료진 7명의 전문의로 구성되어있으며365일 24시간, 골든타임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합니다.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뇌졸중 시술 인증의가 직접뇌혈관조영술 및 시술을 진행하고 있으며심장혈관 중재시술 전문의 3인이 심혈관조영술 및 시술을 진행,심뇌혈관 조영술 및 시술 23000례 이상 시행했습니다.​

2024-08-14

222
갑상선기능저하증 Q&A
갑상선기능저하증 Q&A

■ 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갑상선염이다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라고 진단을 받으면처음 하는 질문이 무엇을 먹으면 좋은가요?인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갑상선염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오히려 피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해조류를 주재료로 만든건강보조식품입니다.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므로,요오드가 모자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필요한 요오드 섭취량의약 20배 정도를 섭취하고 있어 요오드 부족으로 인한 갑상선 질환은 없습니다.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질환 환자는 요오드를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잘못알고 있습니다.따라서, 정상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던 만성 갑상선염 환자가요오드가 풍부한 다시마 가루나 정제, 다시마 차 등을복용함으로써오히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되어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복용하던 식품을 중단하면 1~3개월 뒤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하지만 반찬으로 섭취하는 정도의 해조류나 브로콜리,양배추 등의 야채들은 갑상선 기능에별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제한하지 않고 드셔도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평생동안 약을 먹어야 하나요?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릅니다.갑상선을 수술로 제거하였거나 방사성요오드 치료 또는방사선 치료 등으로 갑상선이 파괴된 경우에는영구적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므로평생동안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그러나 일시적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경우에는갑상성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고 기다리거나 아니면단기간 사용 후 끊어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성 갑상선염의 경우에도 약 반수에서는 갑상선 기능이정상으로 회복되므로 1년 정도 복용 후 끊어보고갑상선 기능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면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임신을 해도 되나요?갑상선호르몬제는 임신 중에 복용해도 되는매우 안전한 약으로 분류됩니다.오히려 임신 중에는 갑상선호르몬 요구량이 늘어나고모체의 갑상선 기능이 정상보다 낮을 경우태아의 뇌 발육을 저하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평소에 복용하던 용량보다 더 높여서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미리 담당 의사와상담을 하고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글 출처_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내용은 참고사항일 뿐게시물에 대한 법적책임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Q&A말고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흔한 증상 및위험인자에 대해 공유드리오니 아래 말씀드리는 증상이지속된다면내분비내과를 방문하여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흔한 증상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은 기력저하, 추위,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등의 증상을 주로 보입니다.이 밖에도 피곤감, 탈모, 체중 증가, 기억력 저하, 사고력 둔하,신경 예민, 근육 경련, 관절통,감각 이상(손과 발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변비, 청력 소실,우울증, 코골이, 신체부종, 생리통, 유즙 분비 등이 있습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의 대부분은 비특이적입니다.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진 사람에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증상만으로 진단은 어려우며 의학적 검사와 더불어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를확인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위험인자· 가족력 : 부모, 형제, 조부모 등 근친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다른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갑상선 수술 병력· 암 치료를 위해 목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한 방사성 동위 원소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하는 약물 복용

2024-08-12

635
수족구병 큰 유행, 주의보 발령!
수족구병 큰 유행, 주의보 발령!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수족구병,최근 10년 중 현재 가장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개인위생 및 환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족구병 어떤 질병인가요?수족구병은 병명 그대로 입안, 손, 발에 수포가 나타나는 병입니다.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어린 아이들이 많이 걸리며혀, 혀 점막, 후인두, 입천장, 잇몸 및 입술 등에 4~8mm 크기의궤양으로 나타나며 통증을 동반합니다.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고 3~7mm 크기의 수포로 대개 1주일 이내에수포 내의 액체가 흡수됩니다.몸통과 엉덩이에서도 종종 발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수족구병에 걸릴 경우 열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연장아는 두통, 위장관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만약 입 안에만 수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병은포진성 구협염이라 하며 수족구병과 경과는 동일합니다.■​수족구병에서 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열이 많이 나는 경우, 먼저 해열제를 먹이고옷을 가볍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는 미온수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해열제를 사용하면 열을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입안의 통증을 줄여주는 진통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만약, 영아가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가 동반되거나의사표현이 가능한 유아에서 두통, 구토, 보행 장애 등의증상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수족구병은 한 번 걸리면 다신 안걸리나요?수족구병은 아직 예방백신이 없고 홍역과 같이 한 번 걸렸다고평생 면역이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동일 유행시기에도 반복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영유아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드물게 감염된 어린이의 부모도수족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수족구병은 어떻게 전염되나요?1. 분변을 만진 손, 입을 통한 감염2.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3.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 감염4.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통한 감염도 가능수족구병은 발병 1주일간 전염력이 가장 강하며잠복기는 3~7일입니다.주로 호흡기 경로를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병에 걸린 어린이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수족구병 예방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1. 손씻기의 생활화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전염병의 기본인손 씻기를생활화 해야합니다.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2. 올바른 기침예절 지키기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해야 합니다.3. 철저한 환경관리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히 소독합니다.4. 등원 및 외출 자제하기수족구병 의심증상이 발현될 경우 바로 병원에서전문의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밥보다는 씻고 삼키기 편한 죽을 주는 것이 좋고,맵고 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합니다.글_인천사랑병원 소아청소년과​

2024-08-07

240
소화불량이 잦을 경우엔?
소화불량이 잦을 경우엔?

​■​소화가 안 될 때 손을 따는게 도움이 되나요?소화가 안 될 때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에바늘로 손따기가 있습니다.이러한 방법은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바늘로 손끝을 찔러 피를 내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일시적으로 소화불량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지만,근본적인 증상 호전은 아닙니다.또한 가정에서 사용하는 바늘은 멸균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패혈증 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피부 손상, 어지러움증, 구역, 탈진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소화불량이 잦을 경우 어떤 검사를 해봐야 하나요?소화불량이 잦을 경우에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검사가 필요합니다.우선 첫 번째로 해볼 수 있는 검사는 위내시경이고,증상의 양상이나 가족력, 혈액검사 등에 따라 상복부 초음파나CT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전문의와 상의하여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경우 굶는 것이 좋은가요?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경우, 식사를 하지 않는 환자도 있습니다.특히, 식후 불편(고통) 증후군의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는식사를 하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식사를 하면더부룩하면서 포만감이 심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러한 경우에 한 번 정도 식사를 거르는 것은 상관없지만,습관적으로 식사를 거른다면 영양불균형 상태가 초래되어전신 상태에 영향을 미치게되므로 궁극적으로는 손해가 됩니다.따라서 소화불량이 있을 경우 무조건 굶는 것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소화불량 환자는 죽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한가요?식후 포만감, 식후 통증 등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물, 흰죽, 무자극의 물김치 등만 먹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물론, 위에서의 배출기능면에서 보면 물이나 죽 등의 유동식은위에서의 배출이 훨씬 빠르지만, 배출기능과 무관하게증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단순히 유동식을 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또한 위산에 대한 과감각 측면에서 보면 먹는 음식의 양이 많거나위배출을 지연시키는 음식을 섭취하였을 경우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위산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위산에 대한 위장관(식도나 십이지장 등)의 과민반응이 문제이므로음식물의 종류와 무관할 가능성이 많습니다.유제품류, 가공식품류, 훈제음식류, 튀김음식류, 향신료, 매운 음식, 탄산음료, 커피, 술 같은 음식은 섭취하였을 때 증상이 악화된다면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그 외의 음식은 섭취하였을 때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으므로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글 출처_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내용은 참고사항일 뿐 게시물에 대한법적책임은 없음을 밝혀드립니다.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2024-07-22

538
발작성 기침, 백일해 의심해봐야
발작성 기침, 백일해 의심해봐야

■ 백일해란 무엇인가요?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이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비말을 통해 전파가 가능합니다.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간접적으로 전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훕'하는 소리 및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백일해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백일해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10일(최소 4일~최장 21일)입니다.증상은 다양하지만 크게 3가지 단계로 진행되며 발열은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카타르기(1~2주)- 일반적 감기와 비슷하고 전염력이 가장 높습니다.콧물, 재채기, 가벼운 기침이지만 점점 심해집니다.△경해기(4주 이상)- 매우 심한 기침, 발작성 기침으로 밤에 더 흔하고,하루 평균 15회 이상 발생합니다.- 숨을 들이쉴 때 높은 소리의 '훕' 소리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아와 아기는 기침을 하는 동안 얼굴이 파래질 수 있고,구토를 하거나 탈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침 발작 사이엔 아파 보이진 않습니다△회복기(2~3주)- 발작성 기침이 서서히 줄면서 2~3주 내 사라집니다■ 백일해 감염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백일해에 걸리면 학교, 어린이집 등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기간 동안등교 및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해야합니다.적정 항생제 복용 시 투여 후 5일 뒤까지 격리가 필요하며치료받지 않는 경우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이상 격리해야합니다.만약 백일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상담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법△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기침예절 실천 -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립니다.△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환기합니다.△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습니다.△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습니다.현재 '백일해'가 지속해서 유행하고 있습니다.숨을 들이쉴 때 '훕'하는 소리가 나고 기침이 지속된다면인천사랑병원 호흡기내과에 방문, 검사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07-19

591
난소낭종, 웹툰으로 알아보기!
난소낭종, 웹툰으로 알아보기!

■ 난소낭종이란?난소낭종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난소에 물 또는 점액성 물질, 혈액이 찬 혹이 생긴것을 말합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매년 20만 명 이상의 여성이 난소낭종으로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난소낭종 발생 원인 및 검사 방법난소낭종 발생 원인은 다양하며, 배란 과정에서 생겨난난포의 순환이 부적절하여 혹 양상으로 변하면서 발생합니다.주로 검진 시 골반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필요할 경우 도플러 초음파, CT, MRI, 혈액검사를추가로 진행하게 됩니다.■​난소낭종 증상 및 예방법난소낭종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복부팽만,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난소낭종은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생리 주기나 양상 등에 변화가 생기면 진료를 받거나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07-12

24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