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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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복강경 수술(맹장, 담낭, 탈장, 난소) 

    1만 2천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1cm 정도의 구멍을 내어 기구를 삽입, 

    복강경 모니터를 이용하여 수술 부위를 확인해가며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 감소, 입원 기간 단축, 

    처 최소화, 일상생활 조기 복귀 등의 이점이 있으며 

    특히, 고령 환자에서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 

    환자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은 외과 영역에서 충수 절제술, 담낭절제술 등을 

    일반적으로 시행하며 최근에는 대장암 수술, 위궤양 천공 수술, 

    서혜부 탈장 수술, 장폐색 수술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천사랑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수술 사망 사례 없이 

    총 1만 2천 건의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으며

    (▲충수돌기 절제술 7,600건 ▲담낭절제술 3,100건 ▲탈장수술 ▲부인과 수술 등), 

    2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의들이 직접 집도, 

    환자들에게 수술 안정성까지 입증했다.

     

    인천사랑병원 외과 김광 과장은 “복강경 수술을 1만 2천례 이상 

    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사랑병원을 믿고 찾아와주신 

    환자분들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수술을 도와준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사랑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안전 및 수술 안정성을 최우선에 두고

    질 높은 수술적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등 록 일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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