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97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의 적절성 ▲투여 기간 등
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인천사랑병원은 고관절(엉덩이)치환술, 슬관절(무릎)치환술,
골절수술, 견부(어깨)수술, 척추수술 등을 평가받았으며
평균 점수 97.4점을 기록, 전체 평균 점수(57.8점),
종별 평균 점수(65.8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했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수혈 관리와 환자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사랑병원은 주요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
종합점수 100점으로 전체 평균 점수(76.3점)와
종별 평균 점수(84.1점)을 크게 웃돌며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철저한 수혈 관리 시스템과 안전한 의료 환경을 증명하는 결과다.
특히, 인천사랑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과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정형외과 시행 수술 100점 만점과
수술 환자 수혈률 0%를 기록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태완 이사장은 “두 개의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이 매우 우수함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