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 전국 4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입원환자에게 의료진 및 간호지원 인력이
24시간 전문 간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60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등 4개 평가지표와
패널 병원 여부, 중증도 및 간호 필요도 상위 환자군 비율,
교육 전담 간호사 배치 등의 가점을 합산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S, A, B, C, 등급 외, 평가제외까지 6가지 등급을 부여하며
인천사랑병원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최상의 점수를 획득,
백분위 99.5%를 달성해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인천사랑병원은 지난 2015년 1개 병동 43병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사업에 참여한 이후,
2021년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도 선정되어
모범 운영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완 이사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 전국 4위를 기록한 것은 우리 병원의
간호 의료서비스 수준이 최상임을 증명한다”며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준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2025년에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시설이
최신 설비로 구축된 새 병원(2관) 스마트 병동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