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울증 외래 진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이다.
인천사랑병원은 동일 종합병원 평균인 43.3점을 훨씬 상회하는
종합점수 84점을 받았으며
미추홀구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인천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자살시도자 심리상담 및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심리치료 등
인천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참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완 이사장은 “우울증은 초기 진단 및 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라며 “평소 전문성 높은 진료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임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