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7월 5일 본관 2층 로비에서
김태완 이사장, 이창희 부원장을 비롯해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HI를 공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HI 리뉴얼은 한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및
토탈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디자인 전문 업체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인천사랑병원의 정체성 및 매력을 담아
다양한 심벌마크를 개발, 수차례 기획 회의를 걸쳐
최종 로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사랑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HI는 인천사랑병원을
직관적으로 ‘ㅇ‘과 ‘ㅅ‘으로 표현했으며 ‘ㅇ’, ‘ㅅ’에서 시옷은
사람 人(인)을 뜻하고, 시옷이 더 큰 이유는 인천사랑병원은
환자의 가치를 그 어떠한 것보다 더 소중히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래 왔듯 환자 중심의 진료를
펼쳐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하기 모양의 바람개비는 인천사랑병원이
앞으로 상승하는 바람을 타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발전,
병원 규모의 확장과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더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한다고 답했다.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이사장은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덕분에 지금까지 발전, 인천 지역의
대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새 병원 증축과 더불어 새로운 의미를 담은 HI를 개발한 만큼
직원 모두가 합심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새 병원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완공될 새 병원은
증축면적 8,462.26㎡(약 2,564평)에
지하 3층 ~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
이를 통해 인천사랑병원은 연면적 22,221.62㎡(약 6,734평)의
규모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