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2020년 4분기 진료분에 대하여 994개 기관,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영역에 대해
4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인천사랑병원은 이번 평가까지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인천사랑병원은
종합점수 93.9점으로 전체 병원 평균 54.3점,
종합병원 평균 63.3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슬관절치환술 수술 평가에서
종합점수 97.3점(전체 병원 평균 68.3점, 종합병원 평균 77.4점)을
획득해 슬관절치환술 수술 부위 감염예방과 수술환자 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인천사랑병원 전 의료진이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수술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