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신장센터 식구 모두 응원합니다 !

​오년째 사랑병원 인공신장센터에서 신세지고 있는 환우입니다. 투석이란 치료가 처음에 너무 싫었고 관리하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어두운 마음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지리한 혈관과의 싸움 혈액이상 문제로 부천과 길병원을 오갔던 치료초반 절 감싸준 분들은 가족보다 인공신장센터 식구분들이었어요. 다른병원과의 협진을 추천해주시고 안심시켜주시던 과장님 , 여러모로 챙겨주시던 소리없이 강하신 팀장님 , 소리 있게 강하신 부팀장님들 여러모로 알려주시고 걱정해주시던 오랜경력의선생님, 한마디라도 더 해주시고 치료 후 귀가시 언제나 큰 목소리로 인사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 청결과 센터내 원활한 진행을 힘써주시는 보조사님 위생사님들 이곳 식구들은 그렇게 잘 맞는 바퀴처럼 환우들을 위해 도와주십니다. 더워지는 요즘, 이곳은 여전히 전기장판을 켜는 곳입니다 환우들 특성상 에어컨 온도도 내리기 힘든 곳이고요 . 땀 흘리며 환우들 치료에 최선인 모든 선생님들에 고마움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신장센터에대한 고마움을 코로나 상황때 다시 한번 느끼곤 했어요 . 투석 치료시 중요한 니들링과 지혈상황에서도 정성과 관심이 다르구나 하는 걸 이때 느꼈습니다. 새롭게 오신 손지영 과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고마운 인사에도 고마움을 느끼는 요즘, 인공신장센터식구분 모두에게 응원과 함께 하는 행복한 마음을 전합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