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센터
  • 위내시경

    소화기 내시경검사 연간 2만 5천례 시행 달성!

    식도, 위, 십이지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하여 여러 종류의 소화기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아주 작은 초기 병변까지 찾아낼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검사입니다.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염 등을 진단하며, 이상소견이 관찰되면 조직검사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필요시에는 치료까지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위의 모습 위 내시경 모습
    <위 내시경>

    대상

    • 속쓰림, 식후 상복부 불쾌감이 있으신 분
    • 소화불량이나 식도에 이물감이 있으신 분
    •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신 분
    • 위궤양 치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으신 분
    • 위절제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
    • 조기 위암 발견을 위한 검진을 원하시는 분
    • 만 40세 이상이신 분 (1년 1회 이상의 내시경 검사)
  •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검사는 끝에 소형 카메라가 달린 지름 1 cm 정도 되는 긴 관을 항문을 통해 직장과 S상 결장, 하행 결장, 가로 결장, 상행 결장을 거슬러 올라가 대장이 시작되는 오른쪽 아랫배까지 약 1m 정도 집어 넣은 후, 서서히 빼내면서 대장 내부를 카메라가 찍어 보내는 화면을 통해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에는 직장만 들여다보는 직장경검사, 직장으로부터 약 60cm 상방까지 볼 수 있는 에스결장경 검사, 그리고 대장 전체를 들여다보는 전체 대장내시경검사가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종류

    직장경검사 에스결장경 검사 전체 대장내시경검사
    <직장경검사> <에스결장경 검사> <전체 대장내시경검사>

    검사 대상

    대장 질환은 단순 외래 검사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가능한 질환을 감별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대장 내시경을 하고 있습니다.

    • 장관으로부터의 출혈
    • 원인 불명의 만성설사
    •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및 추적
    • 대장 게실이나 악성질환의 감별
    • 복부(하복부)통증
    • 배변 습관의 갑작스런 변화
    • 조기대장암 발견
    • 가족에 대장암의 병력이 있는 경우
  •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조기 위암을 치료하기 위한 여러 시술법 가운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방법이 바로 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입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조기 암이나 선종을 수술이 아닌 위내시경으로 발견 즉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과정

    1.암 부위 마킹 2.생리식염수 주입 3.암 부위 절개 4.얇게 박리 5.박리 진행 6.암 부위 절제
    • 암
    • 점막층점막층
    • 점막하층점막하층
    • 근육층근육층
    • 위 점막 절제술보다 성공률이 높다
    • 수면상태에서 시술됨으로 고통과 치료기간이 단축된다.
    • 외과적 수술치료에 비해 안전하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
    • 내시경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비용이 절감된다.
    • 위의 기능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외과 수술의 경우 최소한 2/3이상의 위를 절제해야 하지만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외과 수술과 똑같은 치료 효과와 동시에 수술로 인한 합병증도 거의 없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조기 위암 치료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기존에 접근이 어려운 부위에서도 암 조직의 완전 절제가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암 조직의 크기에 상관없이 암 조직의 일괄 절제가 가능한 점도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위암을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치료할 수는 것은 아닙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박리술의 치료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종양이 점막층에 국한된 경우에만 크기에 관계없이 절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시술이 가능기 위해서는 암세포의 미세전이나 림프절 전이가 없어야 합니다.

  •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ERCP)

    ERCP는 내시경과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로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담관 및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췌관과 담관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방법입니다. 주로 담석이 생긴 경우, 이부위에 암이 의심 될 경우, 반복적으로 췌장염이 재발할 경우, 담관이 막혀 활달이 발생했을때 막힌 원인을 정확하게 알기위해 시행하게 됩니다.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ERCP)의 과정

    •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ERCP)의 과정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삼입후 담관 및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킨후 결석이나 암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조영제:X선을 통과시키지 않는 약물

    •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ERCP)의 과정

      담석 발견시 내시경을 통해 제거 가능하다.

    •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ERCP)의 과정

      담췌관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경우 도관을 삽입하여 담즙의 배설을 유도할 수 있다.

    담관 및 췌관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은 아래와 같은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담석이 생긴 경우
    • 암이 의심 될 경우
    • 반복적인 췌장염이 재발할 경우
    • 담관이 막혀 활달이 발생했을 대 원인을 알기 위해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

    내시경 역행성췌담도 조영술

    담관은 간에서 담즙이 내려오는 경로이며 췌관은 췌장액이 분비되는경로로서 담관과 췌관은 하나로 합쳐져 십이지장으로 연결됩니다. 담췌관조영술이란 담관과 췌관 내부에 조영제를 주입한 후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검사로서 내시경을 이용, 조영제를 거꾸로 주입하며 촬영하기 때문에 내시경역행성담췌관조영술이라고 합니다. 이 검사법은 담췌관의 사진을 촬영하여 결석이나 암 등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시경을 통해 담석을 제거할 수도 있고담췌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도관을 삽입하여 담즙을 배설시킬 수도 있습니다.

  • 간염

    간염이란 쉽게 말해서 간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가 파괴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흔히 알고 있는 것으로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약, 술, 화학약물, 자가면역질환 등의 많은 병이나 상황들이 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간염이라고 말할 때는 대개 바이러스성 간염을 일컬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특이한 간염바이러스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길 때 마다 A, B, C, D, E, F, G의 명칭이 붙어 분류하고 있습니다.

    정상 간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의 진행과정
    • 바이러스성 간염 (A형, B형, C형, D형, E형 간염)
    • 알코올성 간염 (술로 인해 생기는 간염)
    • 독성 간염 (간에 해로운 약이나 독물로 인해 생기는 간염)
    • 자가면역성 간염 (우리 몸 면역에 이상이 있어 생기는 간염)

    그 외에도 간염의 원인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B형 간염입니다.

    치료

    대부분 입원 치료를 요하지 않으며 안정치료 등의 대증적 치료로서 대부분 합병증없이 완치됩니다. 최소한 황달이 없어질 때까지는 안정을 취하도록 하되 환자 본인이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움직이는 것을 꼭 막을 필요는 없습니다. 특별한 식이 요법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급성 간염 환자는 보통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이를 잘 받아들입니다. 식욕이 돌아오면 고단백 식이가 회복을 빨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성 혼수가 우려되는 심한 환자에서는 고단백 식이는 제한됩니다. 비타민, 아미노산 등을 보충할 필요는 없으며, 최소한 6개월 이상 금주를 해야 합니다. 회복된 후에도 3개월 정도동안은 주기적인 진찰이 필요하며, 간, 비장의 크기와 황달의 재발 여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 간경변

    간경변은 만성적인 간 질병으로, 간의 조직 세포에 문제가 생겨 간이 굳고 오므라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경화, 간섬유증으로도 부르며 손상된 조직이 재생함으로 말미암아 혹이 생기며, 이로써 간의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알코올 의존증, B형 간염, C형 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밖의 다른 원인도 가능하며 일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질환입니다.
    복수가 차는 것이 일반적이며 낮은 삶의 질, 감염 위험의 증가 등과 관련되고, 식도정맥류로 인한 출혈, 간성뇌증과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은 일반적으로 돌이킬 수 없으며 치료는 보통 병의 진전과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게 되며, 간경변 후기의 경우 유일한 선택 사항은 간 이식입니다.또, 간경변은광범위한 간 세포 파괴의 결과로 섬유조직의 증식과 재생성 결절 형성의 형대학적 특징을 보이며, 2차적으로 간내혈관의 변형 및 간기능의 저하가 초래되는 질병입니다.

    정상 간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의 진행과정

    간경병의 원인

    •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의 악화 (만성간염)
    • 과도한 음주로 인한 만성 지방간
    • 비알코올성 지방간
    •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 지방간
    • 자가면역질환
    • 혈색소 침착증 및 철분 과다

    간경병의 증상

    • 온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없다.
    • 헛배가 부르며 구역감이 생긴다.
    • 설사 또는 변비로 고통을 호소한다.
    • 오줌이 진해지고 황달이 생긴다.
    • 복수가 고여 개구리배처럼 배가 부풀어 오른다.

    진단과 치료

    원인을 밝히기 위해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과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간기능 검사, 프로트롬빈 시간 측정, 식도위내시경 검사, 소변 검사, 복부 초음파, CT, MRI, Fibroscan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복수와 거미상혈관종, 수장홍반(手掌紅斑), 복부의 측부순환정맥 발현과 같은 전형적 증상이 동반하면 간경변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이 외에 비전형적인 경우 여러 가지 보조적인 진단법을 사용합니다.간경변은 섬유조직의 증식 및 결절성 재생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정상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간경변은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간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입니다.